- 생성형AI 기술 적용, 다양한 페르소나 캐릭터 손쉽게 생성하고 자연스러운 연속 대화 가능
- 7월 영어 학습·해양생물 등 체험공간 늘리고, 연내 아시아·오세아니아·남미·유럽으로 서비스 확대 예정
- “’키즈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전세계 어린이 고객 경험 혁신”
LG유플러스는 국내 버전을 출시한 이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 설문조사, 체험단을 지속 운영하고 어린이 교육 컨설팅 업체의 자문을 받아왔다. 이를 토대로 키즈토피아에 오는 7월 상황별 영어대화를 연습할 수 있는 ‘영어마을’과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낚시’ 공간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먼저 영어마을은 마을 안에서 상점 점원, 주민 등 AI NPC와 △물건 구매 △가벼운 일상대화 △질의 답변 등 상황별로 자유롭게 대화하며 영어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녀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낚시 공간은 영어마을과 함께 채집 요소를 좋아하는 어린이 사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한국 근해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공간이다.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물고기를 낚고, 낚은 물고기에 관한 백과사전 기반 지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비스의 UI·UX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AI 응답 속도, 인식률,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여 AI 대화 사용률이 200% 이상 증가했으며, 메타버스 서비스 이용 가이드,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 어린이 사용자 환경 등을 보강하여 초기 가입자 유지율 또한 60% 향상됐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을 분석하고 페인포인트를 지속 청취하여 이용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신규 콘텐츠도 지속 확대해 체류시간 및 유지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향후 대형언어모델 뿐 아니라,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생성형AI 기술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