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디, TCL, 스카이워스(创维) 등 중국 가전제품 대기업들이 태양광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이디그룹은 전력 설비 자회사인 허캉신넝(合康新能)의 태양광 산업 플랫폼 프로젝트에 14억 7,300만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TCL는 자회사 TCL중환(中环, 실리콘 웨이퍼 제조)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키로했고 스카이워스는 중국우주과기그룹(CACS)국제교류센터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신뢰감 높은 브랜드 이미지, 효율적인 관리능력 등을 구비하고 있는 가전 대기업들이 태양광 산업 진출 시 일정한 전략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1일 양지연 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현지 신다증권 연구보고서에는 허캉신넝은 메이그룹 계열 상장 플랫폼이 되면서 메이그룹의 태양광+홈메모리 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이번 확정은 허캉신능의 전략적 가치를 구현하고 광저장 사업에 대한 미적 중요성을 반영한다.
지난 6월 하순, 메이그룹 계열 상장 플랫폼 허캉신넝은 메이그룹에 14억7300만 위안을 추가 모금할 계획이며 태양광 산업 플랫폼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허캉신넝은 메이그룹 계열 상장 플랫폼이 되면서 메이그룹의 태양광+홈메모리 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TCL, 스카이워스와 같은 가전 분야의 선두 주자도 태양광 산업을 계속 강화하고있다. .
지난6월 6일, 스카이워스 PV는 중국 우주 과학 기술 국제 교류 센터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카이워스 PV는 '중국 우주 창조 태양광 산업의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
스카이워스 관계자는 신에너지 사업이 '신성장 곡선'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카이워스 그룹의 신에너지 사업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여 2021년 41억 1300만 위안에서 2022년 119억 3400만 위안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카이워스 그룹의 2022년 연보에 따르면 스카이워스 태양광은 산둥, 허베이, 허난 등지를 커버하고 있으며 운영 및 병렬 발전을 실현하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는 2022년에 14만 가구 이상 추가되며 누적 건설 및 병렬 운영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는 20만 기 이상이 된다.
앞서 TCL은 실리콘 웨이퍼 선두 TCL인 센트럴을 인수해 태양광 소재 분야에 뛰어들었다. TCL Central 2022년 연보에 따르면 닝샤 Central 6단계 프로젝트 생산 능력이 향상되고 톈진과 이싱의 웨이퍼 프로젝트가 잇달아 생산에 들어가 우세한 생산 능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회사의 태양광 결정 생산 능력이 140GW로 증가하여 세계 최대의 실리콘 웨이퍼 출하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TCL 기술과 파트너가 공동으로 투자한 입자상 실리콘 10만 톤, 실리콘 기반 재료 프로젝트 및 전자 다결정 실리콘 10,000톤 프로젝트가 건설에 착수해 신에너지 태양광 및 반도체 재료 산업 체인의 레이아웃을 더욱 개선할 것이다.
지난2022년 12월, 글리전기와 화파그룹은 주하이에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양측은 주하이 실물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태양광 신에너지 산업을 더 크고 강하게 공동 추진하기 위해 심도 있는 협력을 달성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