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트럭, 오토바이(151cc 이상 ) 대형승합차 기준
대만 재정부가 차량면허세 세수 현황을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만 내 전기차 수는 35,783대로 전년(19,314대)대비 85% 증가했다. 5년 전인 2017년(1,628대)에 비해서는 약 22배 증가로 나타났다.
이중 자가용 승용차는 28,267대로 전년(14,477대)대비 95% 증가했고 5년 전(782대) 대비로 36배가 늘어났다.
1일 유기자 KOTRA 대만 타이베이무역관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은 기술 혁신, 순 탄소 배출 제로 정책 등의 요인으로 특히 자가용 승용차의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고 분석했다.
반면 내연기관차는 900만 대로 전년대비 2%증가에 그쳤다. .
대만 도시 중 타이베이시가 전기차 수요 19.0%를 차지해 전국 1위로 올랐는데 이는 대중교통의 발달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이 깊은 곳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이 타이중시 15.1%, 신베이시 14.0%를 차지했다 또한 신주현과 신주시는 작년말 처음으로 1,00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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