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호텔롯데 대표 사장인 이완신 사장은 지난 12일 건강 문제로 인해 사의를 표명하고, 사의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혀졌다.

이완신 대표는 롯데그룹 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은지 약 7개월 만에 사임하게 되었다.

롯데그룹은 아직 후임 대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며, 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VCM)가 다가오는 18일로 예정되어 있어 후임 대표 인선이 주목받고 있다.

이완신 대표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뒤 롯데그룹에 입사하여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최근 병가를 내고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았다.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 결정을 위해 이사회나 경영진과의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VCM)가 예정된 18일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후임 대표에 대한 결정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그룹은 후임 대표로서 회사의 안정성과 경영 전략 수립에 주력할 인재를 선발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번 인사 결정은 롯데그룹의 미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