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 엔터시설 보스이조(Boss E Zo)에서 50% 즉시 할인
- 이외에도 후쿠오카 국제공항∙편의점 로손에서 할인 혜택까지 제공
카카오페이가 휴가철을 맞이해 일본 QR 결제 1위 페이페이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월 카카오페이와 페이페이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엔터테인먼트 시설 보스이조(Boss E Zo)에서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인당 2회까지 결제 금액의 50%가 즉시 할인(건당 최대 할인 금액 15,000엔)된다.
보스이조는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와 SNS용 사진 촬영에 좋은 전시관, 다채로운 레스토랑을 보유한 복합 놀이공간이다.
사용자들은 보스이조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시 최대 약 27만 원까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스이조 할인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도 할인이 적용된다. 7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0엔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는 1,000엔을 즉시 할인받는다. 일본의 편의점인 로손에서도 연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엔 이상 결제하면 인당 2회까지 100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해외 제휴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카카오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기존 방식과 같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 화면의 바코드/QR코드를 제시하거나 사용자가 매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카카오페이머니‘로 쉽고 빠르게 결제가 완료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거나 서비스를 테스트 중인 국가는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호주 등 총 12개국에 달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는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