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 화부에 옮겨 심을 수 있는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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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 화부에 옮겨 심을 수 있는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7.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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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듈형 씨앗키트로 새로운 반려식물 고객경험 업그레이드
- 신규 꽃 씨앗키트 주황색ㆍ다홍색 가자니아 등 다양하게 확대
- 틔운 미니, BT21 피규어 포함한 패키지로 MZ세대 공략

LG전자가 식품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겨 즐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17일 출시하며 반려식물 고객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

신 모듈형 씨앗키트는 5개의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를 장착하는 구조다. 기존 일체형 키트와 차별화는 한 개의 모듈에 두 가지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다 자란 식물 모듈은 다른 장소에 옮겨 감상하거나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다. 특히 꽃은 화분이나 바구니에 담아 선물하기도 좋다. 기존 제품을 사용자도 홀더를 별도 구입하면 모듈형 씨앗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LED 조명부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틔운 미니의 외관에 이어, 모듈형 씨앗키트와 홀더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프리미엄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은 화훼류 8종, 허브류인 루꼴라까지 총 17종의 씨앗키트를 갖추고 미니용 씨앗키트는 총 9종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씨앗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LG틔운 미니 BT21 스페셜 에디션도/사진=LG전자]
 LG틔운 미니 BT21 스페셜 에디션도/사진=LG전자]

한편, LG전자는 MZ세대 고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식물생활을 즐기도록 「IPX(舊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BT21 피규어 7종과 스티커가 들어간 틔운 미니 BT21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다양한 세대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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