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123만명 역대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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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123만명 역대최대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7.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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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및 패키지 상품 이용 출국자 수 전년동기 대비 1292% 증가
– 고객만족 극대화 한 상품ㆍ서비스 로 ”국내 대표 여행 기업 지위 공고히 할 계획” 포부
[올해 상반기 송출객 123만 명 이미지/사진=인터프크트리플]
[올해 상반기 송출객 123만 명 이미지/사진=인터프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의 올 상반기 해외여행객이 123만 명을 기록했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판매하는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출국한 송출객은 123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292%, 상승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95만 명)과 비교해서도 29% 증가했다. 인터파크트리플 역대 처음으로 반기 기준 송출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송출객 추이를 분기별로 보면 2022년 3분기 첫 십만 명대(20만 명)로 올라선 것을 기점으로 4분기(36만 명), 올해 1분기(58만 명), 2분기(65만 명)까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는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 외에도 해외 숙소와 교통패스, 투어, 입장권, 파인 다이닝, 스파, 유심 등 다양한 투어&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인터파크트리플을 이용하는 고객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고 수준의 송출객 수를 기록한 배경은 엔데믹 첫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Billing and Settlement Plan)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도 올해 상반기(1~6월)와 6월에 각각 5,791억 원, 1,226억 원으로 모두 국내 여행업계 1위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회복세를 넘어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는 것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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