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재규어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6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 신차 공개 행사에서 신임 백정현 대표는 5년간 50여종 신차 공개등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XE 는 수입차 시장의 미래를 주도할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며, 향후 혁신적인 신차와 새로운 세그먼트의 개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한 고객 우선 주의의 실현이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이를 필두로 향후 5년간 50여종의 신차를 공개할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레인지로버 신모델들이 국내 시장에 나오며 내년 상반기에는 재규어의 '올 뉴XF'와 'F-PACE'가 선보일 예정이다.
재규어 코리아는 향후 대대적인 투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까지 총 27개의 서비스센터 확보 및 올 가을 분당 수내동에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해 테크니션의 숙련도를 강화할 교육 투자부터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등 대한적십자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사회 공헌 사업의 청사진을 밝혔다.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XE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향후 5년간 선보일 완벽한 신차와 스페셜 에디션 모델,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세부 모델을 포함하는 총 50여종의 신차 공개 계획의 신호탄”이라며 “올 초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성공에 이어 XE 역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앞세워 새로운 고객을 만나게 해 줄 것이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추구하는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할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