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빼빼로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NewJeans)’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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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NewJeans)’ 발탁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9.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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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와 함께 17개국 대상으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전개
- 출시부터 올 상반기까지 빼빼로 누적 매출 2조원 육박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에 없던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뉴진스와 함께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Let’s get closer together’, ‘Say Hello with PEPERO’ 등 다양한 콘셉트로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본격화한 지 4년차를 맞은 올해는 뉴진스와 함께 필리핀,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포함 17개국으로 대상 국가를 대폭 확대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빼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MZ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의 신선한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영상 콘텐츠를 TV, 디지털 포함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 브랜드는 올 상반기까지 거둔 실적만 2조원에 육박한다. 중동, 동남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며 22년 연간 기준 약 480억원 규모의 해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 전 세계에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빼빼로데이가 연인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전 세계적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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