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중국 여행사 대표단 130여 명 명동본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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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중국 여행사 대표단 130여 명 명동본점 방문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3.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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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여행업협회, 해협국제여행사 비롯해 100여 개 에이전트 관계자 방문
- 인천 강화도와 파주 임진각, 서울 주요 관광지 답사 후 명동본점 찾아
- 지난 5일 중국어 관광 가이드 200여 명 초청한 설명회도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중국 여행사 대표단 130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단체 엘리베이터 앞에서 중국 여행사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롯데면세점]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중국 여행사 대표단 130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단체 엘리베이터 앞에서 중국 여행사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중국 여행사 대표단 130여 명이 6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일에는 중국어 가이드 200여 명을 초청해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4분기 방한 유커 수요 잡기에 나섰다.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산둥성 연타이항에서 ‘상쉐이란’ 여객선에 탑승해 지난 5일 인천항에 기항했다. 대표단은 중국여행업협회와 해협국제여행사를 비롯해 100여 개의 에이전트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내 포시즌관광 여행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팸 투어’ 그룹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은 “중국이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고, 정부가 최근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인센티브를 확대함에 따라 유커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은 현지 에이전트는 물론, 국내 여행사 및 가이드와 협력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고객 혜택을 확충해 차별화된 면세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중국어 가이드 200여 명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초청해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남궁표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이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면세점]
[지난 5일 중국어 가이드 200여 명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초청해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남궁표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이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최근 국내 관광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어 가이드를 위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가이드 초청행사에 총 200여 명의 중국어 가이드가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관광업계 종사자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유커 대상 면세점 쇼핑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설명회를 통해 롯데면세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계열사가 보유한 쇼핑‧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 ‘데코르테’, LG생활건강 ‘후’와 ‘프레시안’ 그리고 K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 등 브랜드 관계자가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초청 가이드 대상 경품행사, 영화관람을 진행한 후 마무리됐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여행사, 가이드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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