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한국에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 비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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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한국에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 비통’ 오픈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11.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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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한국에서의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 비통(Woori Louis Vuitton)’을 오는 17일 오픈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 테마는 협업을 뜻하는 ‘우리’로, 한식의 지평을 넓힌 국내 최정상 셰프들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미쉐린 스타 반열에 오른 후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된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를 필두로, 조선시대 반가 음식을 계승해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온지음’의 조은희 및 박성배 셰프가 참여한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Louis Vuitton Maison Seoul)’에서 진행된다. 팝업 레스토랑의 협업을 이끄는 조희숙 셰프는 “한식의 미래를 고민하는 셰프들과 마음을 모은 것은 물론, 루이 비통과 함께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재해석한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우리 루이 비통을 통해 선보일 셰프들의 조화로운 메뉴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루이 비통의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 비통’의 런치 및 디너 코스와 티타임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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