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테마 정원 '원더 위시 가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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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테마 정원 '원더 위시 가든' 선보인다
  • 이명옥 기자
  • 승인 2023.11.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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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크리스마스 장식 점등

롯데월드타워가 11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소망(Wish)’을 주제로 한 ‘원더 위시 가든(The Wonder Wish Garden)’을 선보인다.

‘원더 위시 가든’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물산
‘원더 위시 가든’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물산

이번 연출은 ‘빛을 내며 날아온 크리스마스 편지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원더 위시 가든’ 정문에는 유럽 바로크 풍의 시크릿 게이트가 설치되어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한편, 밤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채워져 이색적인 야간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지난해 약 12만여 명이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약 2만6천여 건 바이럴 되는 등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았던 ‘회전목마’가 올해도 어김없이 고객을 맞이한다.

2천여 개의 조명과 지름 14m, 높이 8m, 총 40인승 규모로 목마 24마리와 마차 4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롯데월드타워‧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대 2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회전목마 한 쪽에 별도 포토존을 마련해 ‘빅 위시 트리’와 롯데월드타워를 한 뷰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 스팟도 즐길 수 있다.

신현학 롯데물산 디자인담당 책임은 “올해 크리스마스 연출은 보이는 데만 그치지 않고 비주얼과 연계한 스토리와 공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롯데월드타워 원더 위시 가든에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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