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제6회 씰리코리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씰리코리아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공동 주최한 제6회 씰리코리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11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남가람 테니스장 등 경남 진주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 약 450명이 열띤 열기 속에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전 경기 복식 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신인부, 국화부, 오픈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함께 개최될 예정이던 개나리부 대회는 우천 예보로 연기됐다. 17일 이어질 시니어 대회까지 포함하면 약 1,000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씰리침대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 및 후원하고 있다. 2018년 3회 대회부터 KTA 공식 랭킹대회로 승격해 권위를 더했고, 지난해 시니어부(60, 70대)를 신설하는 등 규모를 키워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했던 2020, 2021년 잠시 중단된 이후 지난해 재개됐다.
이번 대회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씰리의 ‘샤브레’ 매트리스 등 상품과 상금이 주어졌다. 아울러 수상과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 진주 대리점 금액 할인권 등이 제공됐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어느덧 씰리코리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6회째를 맞아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