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장수 막걸리 브랜드 스토리’ 강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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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장수 막걸리 브랜드 스토리’ 강연 나서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11.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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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장수의 역사, 철학, 핵심 가치 소개 통해 기업의 도전정신과 끈기 강조
막걸리 트렌드 공유∙∙∙ 대중화 위해 MZ 세대와 적극 소통

서울장수가 지난 16일 서울 동교동 화이트홀에서 브랜드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수 막걸리 브랜드 스토리’ 강연을 진행했다.

브랜드아카데미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운영하는 브랜드 전문 교육기관인 팀 화이트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브랜드 세션과 함께 여러 기업 관계자들의 강연과 콘서트, 캠프,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윤범진 서울장수 영업∙마케팅 부서장은 이날 참석한 청년 리더 130명에게 서울장수의 역사와 철학,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기업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도전 사례 등 서울장수만의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시간에서 현장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리더들과의 Q&A를 통해 MZ세대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서울장수는 강연 참석자들에게 콜라보 양은 쟁반, 장수 스티커 양은잔 등 한정판 굿즈를 전달하며,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 리더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장수 막걸리가 그래왔듯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성공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장수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청년 리더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114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서울 51개 양조장의 집약된 노하우 및 장인정신으로 고품질의 막걸리를 빚어오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는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효모 ‘보울라디’를 약 750억 마리를 함유함과 동시에 전통적인 막걸리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아울러 막걸리의 대중화를 위해 MZ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신촌 박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어반 캠핑’ 팝업스토어와 지난 11월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더피크챌린지 ‘장수 막걸리데이’가 그 일환이다.

서울장수가 ‘장수 막걸리 브랜드 스토리’ 강연을 진행했다.(사진: 서울장수 제공)
서울장수가 ‘장수 막걸리 브랜드 스토리’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 서울장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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