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맞게 개발된 메이플 라떼등 46종의 커피 음료.
22종 도넛과 샌드위치 등 약 90개의 메뉴 제공
14일 신논현점오픈 ... 5년 내 150개 이상 개점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한국에 진출했다.
팀홀튼은 오는 14일 신논현역 1호점을 열고 28일 2호점인 선릉역점 오픈에 이어 5년 내 150개 이상의 매장을 개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팀홀튼은12일 신논현역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향후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또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매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팀홀튼은 국내에서 버거킹, 파파이스 등의 브랜드를운영하는 외식기업 RBI 에서 운영하는데 이회사의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총괄하는 라파엘 오도리지 사장은 이날 팀홀튼은 1964년 캐나다에서 설립 되어 세계 15개국에서 5천7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장이 2배 이상 성장했다 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 일곱번째 시장"이라면서 "아시아에서는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인도,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에 이어 한 달 전에는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오도리지 사장은 "한국 커피 시장은 경쟁이 굉장히 심하고 고객 취향이 까다롭지만, 우리는 완벽한 커피 한잔을 선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팀홀튼의 커피 이노베이션 수석매니저인 알렉 로바스키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100% 프리미엄 아라비아 커피로 전 세계에서 동일한 맛을 제공한다. 한국에서도 같은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커피는 항상 신선하다. 고객에게 커피를 서빙하기 바로 직전에 커피를 갈고 브루잉한다" 고 강조했다.
팀홀튼은 푸드 메뉴도 미리 만들거나 외부에서 제조된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 후 매장 내 바로 조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멜트샌드위치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팀홀튼만의 시그니처 카테고리인 따뜻한 샌드위치로 주문 즉시 조리하는 신선함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한국에서 '도넛'과 미니 도넛 '팀빗'은 물론이고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 라인업과 '더블더블',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 등 주요 메뉴를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메이플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커피 음료와 22종의 도넛과 샌드위치 등 약 90개의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엄 사이즈 기준으로 브루커피는 3천900원, 아메리카노는 4천원이며 카페라떼는 4천600원이다. 메이플 치즈 용융 샌드위치는 6천200원이다.
한편 팀홀튼 국내 1호개점으로 고객대상 특별 혜택과 개점을 기대해 온 고객을 위해 풍성한 오픈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1호 매장 신논현역점을 방문하는 첫 고객에게는 총 365잔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다. 공식 오픈일인 12월 14일에는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 한정판 굿즈인 팀홀튼 귀마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개점 후 주말까지 4일간 방문고객들에게는 에어캐나다 항공권 응모 이벤트, 스페셜 굿즈 및 브랜드 앱 사용고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랜드 오픈 첫날부터 키오스크 주문방식을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며, ‘팀스오더’ 앱을 통해서 적립 및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12월 14일 첫 고객 아메리카노 쿠폰 365개 증정
● 12월 14일 개점일 선착순 대기고객 200명에게 팀홀튼 귀마개 제공
● 12월 14일~17일 매일 선착순 200명, 총 800명에게 팀홀튼 스페셜 리유저블 백 증정
● 12월 14일~17일 방문고객 대상 에어캐나다 항공권(캐나다 왕복) 응모 이벤트
● 팀스오더 앱 다운로드 고객 첫 적립 시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 12월 14일~17일 앱 적립 매일 선착순 250명, 총 1,000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 10개 제공
● 모든 제조 커피 및 음료 1잔당 구매수량 제한없이 메이플 1개 적립, 메이플 12개 적립 시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나다 커피 브랜드로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를 지향하며 갓 내린 신선한 커피와 다양한 푸드 기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60년 동안 쌓은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프리미엄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의 명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7개국에 5,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