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지난 8일 출시한 ‘갤럭시S23 FE’ 가입자의 절반이상이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KT가 선보인 구독서비스는 월 2천원의 이용료를 24개월간 납부하면 출고가의 50%(42만 3천원)가 유예되는조건으로 24개월 후 반납 하면 유예된 단말 잔여금을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KT는 새로운 서비스와 고객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출시한 갤럭시S23 FE의 4일간 판매량이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과 대등한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예를 들어 6만 9천원 이상의 요금제로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단말 구매비는 없는셈이다.

반납시 단말상태는 전원 ON/OFF가 정상이고 외관상 파손이 없어야 하며 계정을 삭제한 상태여야 한다. 

한편 갤럭시S23 FE와 함께 KT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5G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티빙 등 OTT를 선택해서 누릴 수 있다. 초이스 요금제/Y덤/패밀리박스 이용 고객 또는 KT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12월 31일까지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혜택을 받아 OTT를 2배로 즐길 수 있다.

KT 커스터머부문장 이현석 부사장은 “KT가 가장 먼저 선보인 갤럭시S23 FE 구독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선택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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