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모델 배윤영과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연소 대상 수상자 김현준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트롯뮤직어워즈 2024’(TTMA 2024)는 한 해 동안 트로트에 독보적인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해주는 장으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배윤영과 김현준은 ‘스타일 아이콘’ 부문 시상자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윤영은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준 블랙 드레스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우아하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톱모델의 자태를 뽐냈다. 김현준은 날렵한 블랙 수트와 흰 셔츠, 보타이로 기존의 훈훈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모델 선후배 사이에서 시상자로 함께 하게 된 배윤영과 김현준. 김현준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마주한 선배 배윤영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가수 진해성에게 모델 포즈를 요청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들의 위트있고 안정된 진행이 이어진 가운데 '스타일 아이콘상'은 가수 홍지윤에게 돌아갔다.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플러스의 배윤영은 최근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 Under 30 ART 부문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런웨이와 매거진, 룩북, 광고를 휩쓰는 등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2023 슈퍼 모델 선발대회’에선 MC로 활약,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평받으며 ‘모델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더불어,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최연소로 대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모델테이너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케이플러스의 김현준. 매력적인 비주얼과 타고난 프로포션으로 매거진과 패션 광고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루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