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오리온은 닥터유 에너지바가 출시 6년만에 1억5천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닥터유 에너지바는 8월 현재 1천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연 평균 46%씩 성장하고 있다. 닥터유 에너지바가 인기를 끈 것은 등산과 자전거, 캠핑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오리온은 분석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2013년 뉴트리션바(야외활동시 식사 대용으로 먹는 곡물 바)시장에서 점유율 50%를 넘어서기도 했다. 견과류와 곡물로 만든 닥터유 에너지바는 레저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먹기 좋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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