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알리바바와 중국 온라인 패션사업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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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알리바바와 중국 온라인 패션사업 손잡는다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09.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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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황명화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구 제일모직)은 17일 서울사옥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인 중국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團)과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중국 시장 내 온라인 사업과 관련해 알리바바그룹을 우선협력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중국 시장에 진출 예정인 에잇세컨즈에 대해서도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 天猫)에 온라인 편집점을 열 예정이다.

19일 삼성물산과 알리바바그룹간 MOU를 체결한 장젠펑 알리바바그룹 부회장(왼쪽)과 윤주화 삼성물산 사장.<<삼성물산 제공>>

티몰은 중국 온라인 쇼핑 점유율 88%에 회원수가 5억5천만명에 달한다고 삼성물산은 전했다.  이날 강남구 도곡동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윤주화 사장과 장젠펑(張建鋒) 알리바바그룹 부회장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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