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A-Knock Crew의 두키드와 포이가 힙합 EP앨범 'Novelette No.1 (Soft Pedal)' 을 지난 24일 정오에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팀 해마음악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소품집'이라는 뜻의 '노벨레테'는 시리즈로 발매될 예정이다.
총 7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가수 남윤진, The Clay, Odd Freak이 참여하였으며 작곡에는 라이언오, Balm, Flutter Signal, 채현수가 음악을 담당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 두키드는 "총 3개 시리즈의 EP 앨범으로 준비중이며 보통 뮤지션들은 'VOL.1' 이런식으로 앨범을 내는데 저희는 이번에 'NO.1 ~ NO.3' 이렇게 넘버 단위로 적어서 3연작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NO.1'는 부제인 Soft Pedal에 맞게 부드러운 곡들로 채웠으며 장르는 랩 위주이기에 'Rap / Hip-hop' 이지만 발라드, 재즈, 몽환적인 느낌까지 저희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위해 굳이 힙합으로만 하지 않았다." 라고 전했다.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에 있어서는 “앞으로 남은 두 개의 EP 앨범은 물론, 크루 컴필레이션 앨범과 각자의 정규 앨범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CHIMES'라는 크루를 새로 만들었는데 그 이름을 걸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기공연도 할 예정 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리스너에게 "아마 '노벨레테 (Novelette)' 시리즈 말고는 DooKID & POY로 앨범이 나오진 않을 거예요. 그만큼 이번 앨범은 특별하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