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왕영은’ 고문役으로 GS샵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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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왕영은’ 고문役으로 GS샵에 합류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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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기획 제조, 서비스 전반 참여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방송인 왕영은(사진)씨가 고문役으로 홈쇼핑 1위 브랜드 GS샵에 합류했다.

GS샵은 왕영은씨가 지난 8년 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일조 한다는 점에서 GS샵과 공통분모를 찾고 왕영은 고문을 영입하는데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왕영은 고문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디렉터(Lifestyle Director)’라는 호칭을 부여 받아  브랜드 론칭을 통한 소비자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삶의 문화를 제시 한다. 이를 위해 상품의 기획, 선정, 제조 등 상품 개발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책임을 맡는다.
 
GS샵은 이달 하순부터 왕영은 고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왕 고문이 직접 기획한 명품주방, 생활, 인테리어, 식품, 이미용, 패션잡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왕 고문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샵 사옥에 매일 출근하며 상품 개발 및 방송 담당 직원들과 함께 상품을 기획하고 신규 방송 컨셉 등을 논의하고 있다. 
 
GS샵은 왕영은 고문의 노하우와 GS샵의 20년 홈쇼핑 노하우가 만나 GS샵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벤더들에게도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왕영은 고문은 1981년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1대 뽀미언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당대 최고 인기 쇼 프로그램이었던 ‘젊음의 행진’ 등을 진행하며 80~90년대 최고의 MC로 손꼽혔다. 지난 2007년부터 CJ오쇼핑에서 리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년 간 부침 없이 ‘홈쇼핑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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