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 이제는 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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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이제는 지방이다”
  • 황명환기자
  • 승인 2015.10.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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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지역가맹설명회로 지역 예비창업자 이목집중
▲ 드롭탑 명동점 내부 이미지

[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커피전문점 창업이 지방 시대를 맞고 있다.
 이미 국내 커피 전문점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현재 커피 전문점 시장은 2조 5000억원에 달하고 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커피전문점을 단순히 식사 이후에 찾는 곳이 아니라 커피와 함께 휴식을 즐기거나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지방에도 커피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방은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여력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대표 김택, www.cafedroptop.com) 역시 지역 거점 도시에 영업 지사를 두고 지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서울 본사 외에 수도권지사, 부산지사, 대구지사, 광주지사, 대전지사 총 5개 지사를 별도로 열고 전국에 위치한 각 매장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방의 예비 창업자나 상담 희망자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열리는 지역 지사의 가맹설명회에 참여하면 서울에 오지 않고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드롭탑 매장 내에서 매장 운영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드롭탑 커피를 비롯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다양한 음료를 무료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롭탑의 250여 개 매장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매장의 비중은 75%에 가까운 수치다.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에 위치한 매장이 약 30%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호남권 매장 수가 많은 편이고, 부산, 대구도 비슷하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드롭탑의 가맹설명회는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방식의 설명회가 아니라 참석자 전원과 일대일로 맨투맨 개별 상담을 실시해 가맹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 지사에서 별도의 가맹사업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지방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롭탑 명동점에서는 오는 22일(목) 오후2시부터 수도권 가맹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드롭탑 매장을 창업해 운영하고 싶거나 커피전문점 가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드롭탑 홈페이지(www.cafedroptop.com)에서 사전 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문의전화 1577-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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