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ain x H&M 컬렉션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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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in x H&M 컬렉션 세계 최초 공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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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월스트리트 패션쇼
▲ [HMxBalmain] (좌측부터) 조단 던, 켄달제너, 앤소피 요한슨, 올리비에 루스탱, 더들리 오쇼그네시, 지지

[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 지난 21일,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Balmain x H&M 컬렉션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와 알렉사 청(Alexa Chung)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이 디자인한 글래머러스하고 파워풀한 매력과 풍성한 디테일을 담고 있다.

컬렉션은 2015년 11월 5일부터 전세계 약 25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런웨이는 미래의 지하철역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패션과 음악의 결합은 올리비에 루스텡의 디자인만큼이나 과감하고 파워풀하여 컬렉션을 더욱 빛냈다.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출연한 캠페인 뮤직비디오 공개와 댄스 크루의 무대가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고, 연이어 지지와 벨라 하디드(Gigi and Bella Hadid), 조단 던(Jourdan Dunn),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칼리 클로스(Karlie Kloss)와 조안 스몰스(Joan Smalls) 등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섰다.
 
패션쇼 이후에는 가수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으로 90년대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셀러브리티와 패션계 관계자들로 가득찬 관객석은 뜨거운 에너지에 동참해 밤 늦은 시간까지 #HMBalmaination의 기념비적인 런칭을 기념했다.

 이번 컬렉션 런칭을 기다려온 전세계 팬들은 생중계 모바일 앱 ‘페리스코프(Periscope)’, 또는 해시태그 #HMBalmaination을 이용해 소셜 미디어로도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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