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기자]    동원F&B가 3일(화)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협력사 상생협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유맥, 푸드웨어 등 54개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약처의 품질정책 및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품질 관련 우수 사례’ 및 ‘동원F&B의 동반성장위원회 운영 방향’이 공유되었다. 또한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토의의 장이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동원F&B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동원F&B와 거래하는 협력업체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펀드’를 운영하는 등 협력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왔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F&B와 협력업체들이 서로 함께 나아가는 식구로서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