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에서 신설 사장직으로 승진
[코리아포스트=윤경숙 선임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내년 1월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신임 사장에 배동현(60) 부사장을 임명했다.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그룹에는 사장직이 없었으나 이번에 신설됐다. 배 신임 사장은 1981년 입사해 아모레퍼시픽 전신인 태평양 재경 담당 상무를 거쳐 아모레퍼시픽 기획재경부문 부사장, 지원총괄 부사장, 경영지원 유닛(Unit)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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