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 12% 증가 예상
[코리아포스트=윤경숙 선임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올해로 누적판매수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20%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며 내년도 10~ 12%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9일 창립 30주년을 마무리 짓는 기자 간담회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대표는 “ 올 10월 이미 누적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해 2015년 목표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올 연말까지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서비스 차량대수의 경우 23% 그리고 임직원 수 또한 기존 목표치를 넘는 18%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그리고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 전시장 총 4곳을 추가해 전국 14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 그리고 3개의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아우스프룽대표는 “ 올해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하고 고객의 차량 출고를 전문적으로 돕는 딜리버리 컨시어지 서비스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해 내년에는 10~ 12%의성장세를 보일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드림그림과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을 약속하며 사회공헌 투자비용도 내년에는 두 배로 늘리고 특히 차별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강화로 고객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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