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황명환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www.cafedroptop.com, 대표 김택)이 23일(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가맹 본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롭탑은 자연 채광을 통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점포의 에너지를 절감하며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했으며 가맹점에 대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맹 본부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서울특별시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가맹·직영점의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가맹본부, 430개 가맹·직영점이 참여했으며, 가맹 본부 부분은 가맹점에 대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가맹·직영점 부문은 전기절감 실적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해 평가했다. 에너지 절약 우수 기업과 가맹·직영점에는 에너지 절약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총 978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드롭탑은 자연 채광을 통한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에너지대상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해서 절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