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국순당은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대박 막걸리 '2016년 새해 라벨'을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해 '병신년 대박기원 이벤트'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막걸리에는 병신년대박, 기승전대박, 신년초대박, 대박기원, 대박만사성, 대박만복래 등 6가지 문구가 인쇄된 라벨이 부착됐다.
이 막걸리는 기존 대박막걸리와 동일한 병당 1천2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응모자를 대상으로 모두 300명을 선정한다. 응모하려면 국순당 페이스북에 접속해 '대박'이라는 단어를 넣은 나만의 문구를 20자 미만으로 작성해 넣으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된다.
국순당 마케팅본부의 이종민 팀장은 "새해에는 서로 대박을 기원하며 행복을 나누자는 마음으로 대막막걸리 새해 라벨을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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