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어헤이트(aheit) 런칭
상태바
여성복 어헤이트(aheit) 런칭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2.01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이너 안수현 대표 선보여

[코리아포스트=윤경숙 선임기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프라다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로 활동을 비롯, 한섬에서 수석 팀장을 역임하는 등 패션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디자이너 안수현 대표가 선보인  여성복 브랜드 어헤이트(aheit)의 런칭 파티가  지난달 28일(목)에 신사동 ‘라까사’호텔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어헤이트(aheit)는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을 하지 않는다. 과도한 장식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절제된 시크, 여기에 섬세한 디테일 포인트로 생동감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실용적인 럭셔리 감성을 추구하는 어헤이트(aheit)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를 지닌 옷을 만드는 것이 철칙으로 삼고, 최상급의 원자재 사용을 고집한다.

의류의 경우 엄격한 검수를 통과한 최고급 이탈리아산 소재와 일본산 소재를, 가죽 제품의 경우 이탈리아산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상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극대화시켜 오랜 세월, 늘 곁에 두고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어헤이트(aheit) 안수현 대표는 ‘개인을 표현하는 가장 본질적인 수단이자 가치 표현인 옷입기가 절대적인 기준치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따라서 어헤이트(aheit)는 특정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어헤이트(aheit)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연령과 세대를 구분 짓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어머니와 딸이 옷장을 공유하듯, 단순한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그런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헤이트(aheit) 디자이너 안수현 대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