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KIST 원장 “미래 50년 이끌 KIST 기술 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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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KIST 원장 “미래 50년 이끌 KIST 기술 버전 제시”
  • 정택근 기자
  • 승인 2016.02.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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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정택근 기자]   KIST(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는 4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데  이병권 KIST 원장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6년까지 모토를 “Beyond MIRACLE (비욘드 미라클*기적을 넘어서) 라고 정하면서 KIST 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 로써 “기적” 이라는 의미의 MIRACLE를 소개하고 미라클은 즉 Material-차세대 *소자시대 개척,   Information-포스트디지털 시대 선도, Robotics-미래형 인간*로봇 공존사회 구현, Agriculture- 미래농업혁명 주도, Carbon – 포스트 기후변화체제 주도, Life – 초고령시대 바이오*의료선도, Environment –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앞 글자를 따 Miracle이라고 한다.

이병권 KIST 원장

또한 KIST가 한국 산업발전의 씨앗이 되어 왔음을 소개하면서 KIST는 지난 50년간 595조의 부가가치를 창줄 하였는데 포항제철소, 경부고속도로, 현대중공업의 조선소등은 모두 KIST과학자들이 낸 아이디어 였다.  1982년 KIST 에 처음 입사하고 나서 유학길에 올랐다가 다시 돌아온 이 원장 역시 불소화합물 제조 공정 국산화에 일생을 바치었다.

이원장은 “KIST는 유연하게 한국산업에 필요한 기술확보를 위한 조직을 바꾸었다고 소개하며 일례로 일진 그룹과 소량의 혈액만으로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신기술을 체결하였다” 라고 말하였다.  또한 양자컴퓨팅과 나노신경망, 로봇미디어 연구소등 향후 10년 이후 먹거리를 연구해야 한다고 하며,  독일 자르브뤼켄에 세운 KIST 유럽연구소를 외국 유수한 연구소에 버금가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의 거점을 활용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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