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리스 바이바르스(Pēteris Vaivars) 주한라트비아 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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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리스 바이바르스(Pēteris Vaivars) 주한라트비아 대사로 임명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6.02.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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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피터조 기자]     2016년 1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라트비아 대사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ēteris Vaivars)가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2015년 라트비아의 첫 상주공관 개설을 위해 많은 이해와 도움을 준 대한민국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비즈니스/관광/교육 및 과학 전문가들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향후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라트비아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진행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도움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우) 그리고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

회동 중의 대화에서, 박 대통령은 라트비아와 대한민국 양국 관계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의 개관에 기쁨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간의 경제/비즈니스 교류 증가와 투자 촉진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항공 서비스 협정 초안 작성 및 가까운 시일 내의 조인에 대한 협상 완료를 촉구했다.  또한,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식에서 라트비아 외교관들이 입은 라트비아의 전통복식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에 위치한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은 2015년 9월 15일 개관하였다.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의 목표는 양국간의 정치/경제 대화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사관은 라트비아 비즈니스맨들에게 특별한 도움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한국 투자자들과 협력하여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만들 것이다.

2) 주한라트비아대사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아시아와 유럽 협력에 있어 문화는 중요한 요소이다

2월 1-2일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라트비아 대사 페테리스 바이바르스는 광주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제7차 ASEM 문화장관회의 (ASEM CMM7) 준비를 위한 국장급회의에 참석했다.

주한라트비아대사는 아시아와 유럽 간 협력에 있어서의 ASEM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대륙간 협력의 중요한 면으로 문화를 언급했다. “이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성공적인 준비와 원활한 운영은 의심의 여지 없이 6월에 열릴 장관급 회의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바이바르스 대사는 말했다.

이 행사는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개회사를 맡았다. 그는 21세기의 국가 개발에 있어 문화와 창조산업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기술 개발, 혁신적인 솔루션, 창의성과 이런 요소들의 융합에 대응할 수 있는 컨텐츠에 대한 논의를 장려하였다. 한국의 접근방식은 국가 정책 4요소 중 하나를 “문화로 인한 번영 (문화적 번영)” 으로 가지고 있는 모델로 언급되었다.

이 회의에는 아래 주제들에 관련한 토론 또한 포함되었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창조산업의 미래, 전통 문화 유산과 창조경제 그리고 창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

이 회의는 광주광역시의 협력으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였고, 최근 개설된 아시아 문화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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