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19일 오전 제주항공[089590] 예약발권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7편의 출발이 지연됐다. 이날 오전 6시40분께 제주항공에 예약발권 시스템을 공급하는 SITA사에서 시스템을 점검하는 과정에 오류가 생겨 인천공항 출발 수속에 차질을 빚다 오전 9시20분께 복구됐다.
오전 8시10분 출발 예정이던 일본 나리타행 7C1102편이 2시간 뒤인 10시11분에 출발했고, 중국 청도행 7C8401편(오전 8시20분 출발예정)과 일본 간사이행 7C1302편(오전 9시10분 출발예정)이 아직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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