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까귀금속공업, FC EXPO 2016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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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귀금속공업, FC EXPO 2016에 출전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2.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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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TANAKA홀딩스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집행임원 타나에 아키라) 다나카귀금속그룹의 제조 사업을 전개하는 다나카귀금속공업주식회사가 3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전시회 ‘FC EXPO(FC 엑스포) 2016 제12회 국제 수소·연료전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스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관련해 수소 제조에 이용되는 고체 고분자형 수전해(PEEC)용 전극 촉매를 처음으로 전시하는 등 고체 고분자형 연료전지(PEFC)용 전극 촉매, 팔라듐 합금 수소 투과막, 연소 촉매 등 수소 사회에 필요한 연료전지 주변 기술에 있어서의 귀금속 재료에 대해서 패널을 전시하거나 담당자가 설명한다.

또한 2015년도는 연료전지 자동차가 일반 판매된 이후 연료전지용 전극 촉매의 출하량이 사상 최고로 될 전망이다.

▲ 처음으로 전시하는 수전해용 전극 촉매./사진제공: TANAKA홀딩스

본 전시회에서는 다나까귀금속공업이 오랫동안 개발, 제조하고 있는 연료전지 관련 귀금속 재료에 대해 전시하고 소개한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본 전시회에 개최 초년부터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1885년에 창업한 이래 오랫동안 키워온 귀금속 기술을 활용하여 1985년부터 연료전지용 전극 촉매 개발을 개시했다.

최근 가정용 연료전지의 수요나 연료전지 자동차가 발매되는 등 배경으로부터 2013년에 약 10억 엔을 투자해서 카나가와현의 자사 공장 내에 연료전지용 촉매를 개발, 제조하는 전용 공장을 건설해 향후 점점 더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연료전지 촉매의 안정 공급 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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