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한류트레이닝센터(대표: 박성진)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각 학교마다 자율성을 존중한 자유학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한학기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한류트레이닝센터 역시 ‘자유학기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파주시 소재 24개 중학교, 고양시 소재 41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교육과정인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학과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는 교육을 교육청 운영 매뉴얼에 맞춰 진로탐색활동과 예술체육활동 항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류트레이닝센터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내에 소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과 체계화된 교육과정 및 전문운영진을 갖춘 '스타사관학교'로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 센터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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