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416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GS건설, 美 수전해 기술 기업과 손잡고 수소 플랜트 개발 착수

    GS건설, 美 수전해 기술 기업과 손잡고 수소 플랜트 개발 착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GS건설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진출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이달 미국의 수전해 기술 선도 기업 이볼로(Evoloh)와 음이온 교환막(AEM)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개발 업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GS건설은 지난 4월 이볼로와 BDP, FEED, EPC 분야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이볼로는 음이온 교환막 기술을 활용해 고가의 촉매 없이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이명옥 기자
    11-24 12:48
  • [논란] 대구 1위 건설사 HS화성, 재무 부진·신축 하자 논란 ‘이중 공세’… “안전엔 문제없다” 정면 반박

    [논란] 대구 1위 건설사 HS화성, 재무 부진·신축 하자 논란 ‘이중 공세’… “안전엔 문제없다” 정면 반박

    대구지역 1위 건설사 HS화성이 재무 지표 악화와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이라는 ‘이중 악재’에 직면했다.21년 연속 지역 1위를 유지해온 건설사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 급감·적자 전환, 철근 노출 하자 논란이 겹치면서 브랜드 신뢰도까지 흔들리고 있다.■ 실적 부진 심화… 현금보유액 1년 만에 84% 급감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HS화성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매출도 같은 기간 18.6% 줄었고, 보유 현금은 지난해 상반기 1,854억 원 → 297억 원으로 급감했다.특

    이명옥 기자
    11-18 12:41
  • 도심·산단 유휴지에 ‘이동식 태양광 발전소’ 뜬다

    도심·산단 유휴지에 ‘이동식 태양광 발전소’ 뜬다

    도심이나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단기 임대형 이동식 태양광 플랫폼’ 사업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추진될 전망이다.태양광 전문기업 티에스에이(TSA)는 13일 “선로 용량이 남아 있는 도심·산단 주변 개발 대기지, 미분양 부지, 공공 유휴지, 수변 완충구역 등에 이동식 태양광 유닛을 5년 내외 단기 임대 방식으로 설치하는 모델을 규제샌드박스 대상으로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서비스·상품 출시 시 기존 규제를 일정 기간 유예하는 제도로, 현행 전기사업법 등에서는 도심 내 태양광 발전 허용 지역과

    송나라 기자
    11-14 16:55
  • 인천–대만 화롄 직항노선 공식 개통…주 2회 정기 운항 시작

    인천–대만 화롄 직항노선 공식 개통…주 2회 정기 운항 시작

    인천과 대만 동부 도시 화롄을 잇는 직항노선이 새롭게 개통됐다.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주요 언론은 14일 청주 기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전날 화롄 공항에서 인천 직항노선 취항식을 열고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에어로케이의 인천–화롄 노선은 주 2회(목·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이다.취항 첫날, 화롄현 정부는 화롄 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 관광객 132명을 대상으로 ‘화롄,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대만 대표 음료인 밀크버블티 ‘전주나이차’를 제공하는 등 환영 행사를 진행

    이명옥 기자
    11-14 14:59
  • [논란] “표준계약서 무력화 논란”…우동1구역, DL이앤씨와 결별 택한 진짜 이유

    [논란] “표준계약서 무력화 논란”…우동1구역, DL이앤씨와 결별 택한 진짜 이유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삼호가든(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DL이앤씨와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가며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대의원 회의에서 ‘DL이앤씨 시공사 선정 취소’ 안건이 통과(찬성 66표, 반대 42표 )되면서다. 표면적 이유는 공사비 증액 갈등이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DL이앤씨가 제출한 7차안 제안서가 조합을 과도하게 불리한 구조로 몰아넣었다” 는 점이 본질적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조합 협의권 사실상 삭제”…표준계약서 취지와 정면 충돌EBN 취재로 확인된 7차안 제안서에는 공사

    이명옥 기자
    11-13 12:14
  • [인사] 대우건설, 안정 경영·기술 혁신 병행하는 조직개편 단행

    [인사] 대우건설, 안정 경영·기술 혁신 병행하는 조직개편 단행

    대우건설이 내실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인사 조정이 아닌 안정적 운영과 기술 혁신을 병행하는 구조 재편에 초점이 맞춰졌다.우선 대우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조직으로 전환해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모잠비크 등 신규 진출국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상시 조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국내 주요 토목사업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GTX-B 노선 민자사업, 동부간선도로 지하

    이명옥 기자
    11-08 12:38
  • [수상] GS건설, ‘2025 한국법률대상’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수상

    [수상] GS건설, ‘2025 한국법률대상’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수상

    GS건설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관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Korea 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대형건설사 중 유일하며, GS건설 법무팀의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과 전략적 법률 자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ALB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그룹 계열사로, 아시아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가진 매체다. 올해로 13회를

    이명옥 기자
    11-07 13:15
  • 삼성물산 건설 현장서 하청 노동자 사망… “현장 안전 전면 재점검”

    삼성물산 건설 현장서 하청 노동자 사망… “현장 안전 전면 재점검”

    삼성물산 건설 현장에서 하청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회사 측이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한 작업 중지와 긴급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근로자 안전 확보라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는 29일 오전 7시 5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빌딩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64)가 지하 작업 구역에서 철골 운반 작업 중 굴착기와 충돌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직후 노동부 성남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건설산재지도과는

    이명옥 기자
    10-31 17:21
  • 동부건설, 삼성전자 고창 스마트 물류센터 단독 수주…민간 첨단 인프라 사업 본격 확대

    동부건설, 삼성전자 고창 스마트 물류센터 단독 수주…민간 첨단 인프라 사업 본격 확대

    동부건설이 삼성전자의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하며 민간 첨단 인프라 건설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부건설은 산업·데이터센터·물류 등 고부가 민간 프로젝트 수주 역량을 본격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동부건설은 최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추진되는 ‘삼성전자 고창 CDC(Central Distribution Center) 물류센터’ 신축 공사 계약을 삼성전자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1,571억 원, 공사 기간은 약 25개월이다.이번 사업은 연면적 5만795평 규모의 창고

    김정미 기자
    10-28 22:38
  • 현대건설 컨소시엄, 2조원 규모 ‘제3판교 테크노밸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 컨소시엄, 2조원 규모 ‘제3판교 테크노밸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도 성남 금토공공주택지구 내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조2천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3만㎡ 규모의 민관 통합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현대건설이 주관사(지분 35%)로 참여했으며, 대우건설(27%), 금호건설(9%), 동부건설(9%), 신동아종합건설(10%), 우미토건(5%), 이에스아이(5%) 등이 컨소시엄에 포함됐다. 이들은 도시 정체성을 상징하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디자인과 업종 간 교류를 촉진하는 연계형 캠퍼스 구조를 제안해 높은 평

    이명옥 기자
    10-27 16:17
  • SK에코플랜트와  회원사 계룡건설  각각  6개월 영업정지 ...현장근로자 사망사고 로  회원사 도 영업정지 6개월 처분

    SK에코플랜트와 회원사 계룡건설 각각 6개월 영업정지 ...현장근로자 사망사고 로 회원사 도 영업정지 6개월 처분

    국토교통부가 근로자 1명이 숨진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에 영업정지 처분 을 내렸고 사고 현장 회원사로 참여했던 계룡건설도 같은 처분을 내렸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SK에코플랜트에 교량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는 양사에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통보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시화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이명옥 기자
    10-22 20:15
  • 현대건설, 국내 최초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 준공

    현대건설, 국내 최초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 준공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CO₂ 포집과 액화 공정을 결합한 통합 실증시설을 완공하며, 블루수소 상용화와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14일 경기도 평택 수소특화단지에서 ‘CO₂ 포집·액화 실증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형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의 기술 성과와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번 실증시설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CO₂ 포집·액화·활용기술 개발’

    이명옥 기자
    10-15 10:50
  •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다시 활기… 한강벨트 중심으로 15억 초과 거래 급증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다시 활기… 한강벨트 중심으로 15억 초과 거래 급증

    6·27 대출 규제 이후 주춤했던 서울의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가 9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중고가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5,186건으로, 이 중 15억원 초과 거래는 1,070건(21.1%)을 차지했다. 이는 전월(17.0%) 대비 4%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지난 6월 28.2%였던 고가 거래 비중은 대출 규제 이후 7월 24.1%, 8월 17.0%로 감소했으나,

    이명옥 기자
    10-08 06:06
  • 현대건설, 국내 최초 공동주택 모듈러 승강기 도입…고위험 작업 80% 줄인다

    현대건설, 국내 최초 공동주택 모듈러 승강기 도입…고위험 작업 80% 줄인다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현장에 국내 최초로 모듈러 승강기(Modular Elevator)를 도입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현대건설은 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승강기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윤정일 구매본부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모듈러 승강기는 주요 부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는 조정과 마감 공정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현

    이명옥 기자
    10-03 09:04
  • 터키항공, 대규모 항공기 주문으로 글로벌 리더십 강화

    터키항공, 대규모 항공기 주문으로 글로벌 리더십 강화

    터키항공, 보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항공기 주문을 확정했다. 터키항공은 2029년부터 2034년까지 보잉 787-9 및 787-10 항공기 75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항공기 50대 주문과 추가 25대 옵션 주문을 포함하며, 롤스로이스와 GE 에어로스페이스와의 엔진 조달 협의도 진행 중이다.또한, 터키항공은 보잉과 737-8/10 맥스 기종 100대와 추가 50대 옵션 주문을 완료했다. 이는 튀르키예와 미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명하며, 터키항공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터키항공은

    이명옥 기자
    09-30 05:05
  • 현대건설, 국내 최초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 준공

    현대건설, 국내 최초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 준공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를 완공하며 청정수소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24일, 전북 부안군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생산기지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물 전기 분해 기술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저장·공급하는 시설이다.부안군은 서남권 해상풍력과 새만금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 이번 기지를 통해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이 활성

    이명옥 기자
    09-25 05:10
  • GS건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쾌거'

    GS건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쾌거'

    GS건설이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자이(Xi)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GS건설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두 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가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환경 부문 본상을,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이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GS건설은 올해 초

    이명옥 기자
    09-22 10:43
  • HD현대중공업,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나선다

    HD현대중공업,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이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전력의 직접 도입을 추진한다. 16일 울산 본사에서 양측은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재생에너지 공급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그리고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PA는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와 사용자가 사전 협의한 가격으로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H

    이명옥 기자
    09-17 05:55
  •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길 열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길 열다

    GS건설이 충청남도 태안군에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약 66만㎡의 염해 농지를 활용해 연간 8만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이는 약 2만3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이 사업은 GS건설이 최대주주로서 한국서부발전과 서환산업과 공동 출자해 추진한 것으로, GS건설이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주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로, 총 사업비의 4%를 주민

    이명옥 기자
    09-16 10:00
  • 자이가이스트, 철골 모듈러 주택 기술로 18층 건설 가능

    자이가이스트, 철골 모듈러 주택 기술로 18층 건설 가능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철골 모듈러 공동주택 기술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업화주택 인정을 받았다. 이로써 철골 모듈러 기술을 통해 최대 18층까지의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전까지 국토부의 인정을 받은 철골 모듈러 건축의 최대 층수는 12층이었다.이번 국토교통부의 인정을 통해 자이가이스트는 고층 철골 모듈러 공동주택의 기술적 가능성을 더욱 확장했다. 철골 구조체 기반으로 기둥과 보를 비롯한 전체 영역을 모듈화하고, 3시간 내화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고층 모듈러 주택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로써 철골

    이명옥 기자
    09-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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