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지지' 한인 풀뿌리조직 LA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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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지지' 한인 풀뿌리조직 LA 출범
  • 피터조기자
  • 승인 2016.03.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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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코리아포스트 피터조기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지지하는 한인 풀뿌리 자원봉사조직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힐러리'(KA-HILL)가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도 출범한다.

이 단체 LA 지역 담당자인 리사 양ㆍ진 김은 14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은 각종 장벽을 허물고 미국이 최고의 잠재력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는 후보"라며 "LA 한인사회도 힐러리 후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조직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LA 지역 발대식은 오는 22일 오후 LA 다운타운내 림ㆍ루거ㆍ김 법률 그룹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는 데이비드 류 LA 시의원과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선거에 나선 강석희 전 어바인시장, 마이크 퐁 LA커뮤니티 칼리지 이사가 각각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힐러리는 지난 1월 지도부 50명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출범식을 잇따라 열고 자원봉사 모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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