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철 성주그룹 실장, 다보스포럼 영글로벌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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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성주그룹 실장, 다보스포럼 영글로벌리더 선정
  • 넝상미기자
  • 승인 2016.04.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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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철 성주그룹 실장

[코리아포스트 정상미기자]성주그룹은 자사 신사업개발팀 신명철 실장이 다보스 포럼의 '2016년 영글로벌리더'(2016 Young Global Leader)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글로벌리더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선정하는 40세 이하 차세대 지도자 상이다.

 올해는 50개국에서 배우 애쉬튼 커처, 사라 한슨 영 호주 상원의원,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등 121명이 선정됐으며 한국인으로는 신 실장이 유일하다고 성주그룹은 설명했다.

신 실장은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 킹스베이 캐피털(KingsBay Capital)의 공동창업자로 16년간 벤처투자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앞서 한국에서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홍정도 중앙일보 공동대표 등이 영글로벌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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