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에콰도르 대사, 지진 관련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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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에콰도르 대사, 지진 관련 기자회견 열어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6.04.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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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도움 요청

[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 22일 오후서울 종로구 공평동 에콰도르대사관에서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언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미 지난 주말 에콰도르 서부 해안도시 만타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21일(현지시간)에는 규모 6.0 안팎의 강진이 세 차례 연쇄적으로 발생해 에콰도르의 사망자가 최소 577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길버트 대사는 “에콰도르의 지진 피해상황이 한국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70만불의 지원금을 약속했고 서울, 부산시, 사회봉사단체에서도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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