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 베이징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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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6 베이징모터쇼’ 참가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4.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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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형 ‘베르나’ 콘셉트 모델 최초 공개

[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시각) ‘2016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형 ‘베르나(현지명: 위에나)’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중국형 ‘베르나’ 콘셉트 모델은 중국 20, 30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도심형 세단. 중국 도로 특성에 맞춰 승차감을 집중 개선했으며 정제된디자인과 더 넓어진 실내 공간, 안전,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국형 ‘베르나’ 콘셉트카의 외관은 볼륨감 있는 당당하고 대범한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이병호 부사장은 모터쇼에서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JD파워의 중국 신차 초기 품질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중 1위, 중국 내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많은 1위 차종을 배출한 업체가 됐다”라며, “이는 현대자동차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했기에 가능한 결과로 이번 모터쇼에서도 친환경 기술과 함께 현대자동차만의 미래 모빌리티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이동 수단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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