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한국기업들과 거래소서 투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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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한국기업들과 거래소서 투자포럼 개최
  • 양완선 기자
  • 승인 2016.04.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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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과 우즈베키스탄 연계 강화

[코리아포스트 양완선 기자] 4월28일 오전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해외 우량기업을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기업들간의 투자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거래소는 가스, 에너지, 건설, 철도, 소비재, 금융, 서비스 업종 등 주요 우즈베키스탄의 우량 국영기업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투자포럼’을 양국의 부총리를 비롯 정부 고위급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들과 한국의 민간 기업들간의 상호 기술적 교류와 투자 협약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한국거래소와 한국 자본시장은 지난해 세계 2위의 IPO 실적을 달성했고, 대규모 IPO를 소화할 수 있는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기업들이 한국 자본시장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고자 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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