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미영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미니밴 '2017년 퍼시피카(Pacific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퍼시피카는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의 후속으로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모델로, 세계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미니밴이다.
이 차량에 탑재되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TA31'은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6년부터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세단을 시작으로 이 회사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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