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파니니를 추구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롱브레드’
상태바
정통 파니니를 추구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롱브레드’
  • 김백상기자
  • 승인 2016.05.31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장 도시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자연의 음식"
▲ 탤런트 강석우씨 건물에 위치한 롱브래드 '서래점'

[코리아포스트  김백상기자]  정통 파니니를 추구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롱브레드는 이태원 및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All Day Brunch 카페 더플라잉팬이 브랜드로 2010년 10월 역삼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브랜드명은 파니니에서 사용되는 터키쉬브레드에서 착안 하였고, 로고 역시 터키쉬브레드를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

기존 베이커리 내 구색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샌드위치나 브런치 카페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샌드위치와는 다른 ‘혁신’을 꿈꾸며 야심 차게 등장하게 된 롱브레드는 신선하고 질 높은 샌드위치를 다양한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아침 메뉴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혼자서 가볍게 식사하는 이들이 많아 별도의 ‘바(bar)’를 만들고 셀프 서비스 형태로 음식의 가격대를 낮추고자 했다.”

샌드위치바 ‘롱브레드’는 더플라잉팬 창업자들이 인기 메뉴였던 샌드위치를 특화해 선보인 공간이다. 더플라잉팬이 ‘스페셜’하다면 롱브레드는 ‘베이직’한 매력으로 다가간다.

현재 10여개의 샌드위치를 판매하며 함께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수프, 음료는 생과일주스, 커피 등이 있다. 특히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한 손님들을 위한 모닝세트는 음료와 샌드위치를 합한 가격이 단돈 3900원으로 가벼운 주머니 사정도 고려했다.

박종성 롱브레드 사장은 “아침 메뉴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혼자서 가볍게 식사하는 이들이 많아 별도의 ‘바(bar)’를 만들고 셀프 서비스 형태로 음식의 가격대를 낮추고자 했다”고 전한다.

▲ 롱브레드 샌드위치

"가장 도시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자연의 음식"

롱브레드는 "가장 도시적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자연의 음식"을 선보이겠다는 사명으로, 전국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며 건강하고 품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찾아냈다.

봄 한철밖에 수확이 되지 않는 무농약 딸기, 오창 친환경센터의 엄격한 인증을 거친 친환경 야채, 그리고 충북 괴산의 무항생제 유정란 등, 롱브레드는 건강한 식재료를 공수해내는 것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롱브레드의 주방에선 이렇게 공수해온 건강한 재료들의 본연의 맛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극적인 화학 조미료 및 첨가물을 일체 삼가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조리하고 있다.

특히 음식에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빵, 소스, 드레싱, 치즈 등 작은 부분까지도 롱브레드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 롱브레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우리 롱브래드는 앞으로도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인공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의 맛살린 롱브래드만의 특별 요리법통해 맛으로 승부하겠다.”

롱브레드는 2010년 역삼점을 시작으로 강남역점, 여의도점, 강북 오픈 1호점인 명동롯데점, 서래마을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씨티점, 광교 센트럴파크점, 부산 롯데광복점, 롯데몰 부산점, 대전 계룡사옥점 등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강북에 최초로 오픈한 명동 롯데 직영점은 롯데 영플라자 1층에 위치해 롯데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 했으며,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또한 방배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점 역시 강석우씨 건물에 입점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연인들과 젊은층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기존에 이미 많은 브런치 카페와의 생존경쟁에 있어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이태현(롱브래드 부사장)씨는 “우리 롱브래드는 앞으로도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인공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의 맛을 살린 롱브래드만의 특별 요리법을 통해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자기가 먹는 음식이 자기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요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재료이다.’ 라는 말도 있다. 신선한 재료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며 인공 조미료를 거부하며 요리하는 롱브래드의 철학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현대인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 롱브래드 내부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