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 '일자리카페 1호점' 내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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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일자리카페 1호점' 내달 본격 가동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6.07.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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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 카페 1호점'이 다음 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마포구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일자리 카페 1호점은 요일별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월요일은 청년 취업상담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취업상담'을 한다. 지난달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받고 싶다고 한 서비스가 바로 '취업상담'이었다.

화요일은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 이미지컨설팅 비법을 알려주는 '취업클리닉'을 진행한다.

수요일은 적합한 진로·직무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상담하며, 목요일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지도한다. 금요일엔 채용관련 업체 대표의 취업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의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토요일은 직업 분야별 직무에 대해 청년에게 멘토링을 해준다.

자세한 정보는 취업포털 사람인, 커리어 홈페이지나 서울시 일자리 블로그(blog.naver.com/employment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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