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티볼리 '삼바 에디션'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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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티볼리 '삼바 에디션' 동시 출시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7.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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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정열적인 삼바 스타일을 입히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스페셜 모델 '삼바 에디션(Samba Edition)'을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티볼리 등 주요 모델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코란도 C 무선충전기 [쌍용차 제공]

스페셜 모델은 9월말까지 3달간 한정 판매된다.

삼바 에디션은 삼바 컬러를 활용한 전용 데칼, 수출용 윙로고 엠블럼, 스피닝휠캡, 휠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유니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각 모델에 고유 아이템들을 적용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코란도 C 삼바에디션은 LED 도어 스커프, 테일게이트 LED램프를 적용해 인테리어에 고급감을 부여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페시아에 휴대전화 무선충전기를 설치하고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넛지바,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알로이페달 등 스포티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적용했다.

티볼리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 다른 모델들과 외관을 차별화했다.

▲ 티볼리 삼바 에디션 [쌍용차 제공]

 

삼바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 코란도 C 2천748만원 ▲ 코란도 스포츠 2천674만원 ▲ 티볼리(가솔린~디젤) 2천30만~2천310만원이다.

이와함께 쌍용차[003620]는 중소형 SUV 모델들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 '갤럭시 그린(Galaxy Green)'을 선보였다.

▲ 티볼리 에어 '갤럭시 그린' 외장컬러 [쌍용차 제공]

 

갤럭시 그린은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에 적용될 익스테리어 컬러로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SUV 고유의 힘과 단단함을 표현했다.

이밖에 쌍용차는 상품성 향상을 위해 코란도 C 전 모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핵심 편의사양인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두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 것은 경쟁 모델 중 유일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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