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와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3개 주요 모델의 '삼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브라질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3개 모델의 서로 다른 매력을 알아보는 '3인(人) 3색(色) 삼바에디션 매력 발견!'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해 1천명에게 경품을 준다.

오프라인에서는 8월31일까지 쌍용차[003620] 전시장을 방문해 삼바 에디션 구매 견적을 낸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브라질 자유여행권(300만원, 5명), LG트롬스타일러(10명), 콜맨 최고급캠핑패키지(15명), 다이슨 진공청소기(20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50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를 준다.

온라인에서는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300명), 커피교환권(500명)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9월8일 개별 통보로 이뤄지며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송풍구 방향제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쌍용차는 더위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한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8월24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근무지, 동료 인원, 신청사연 등을 올리면 6주간 100팀을 선정해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 근무지에 간식을 들고 찾아간다.

한편 쌍용차는 롯데하이마트[071840] 전국 130여개 지점에 티볼리 브랜드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황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