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롯데호텔은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4년 연속 호텔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서비스를 이용한 내외국인들의 평가를 점수화한 것으로, 올해 호텔 서비스 부문 평가에는 3월부터 5월 사이 2회 이상 호텔을 이용한 고객의 개별면접 결과가 반영됐다.
올해 평가에서 롯데호텔은 지난해보다 3.3점 오른 87.8점을 받아 2·3위를 차지한 조선호텔, 신라호텔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식품안전성 확보, 전사차원의 품질경영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