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일본에서 한국을 알릴 대학생 외교단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KF가 외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의 하나로, 1972년 시작해 45회를 맞았다.
한국 대학생 대표단은 오는 9월 20∼29일 일본으로 파견돼 도쿄 한일축제한마당에서 한복, 한지공예 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일본 대학생과 교류하는 등 한일 관계를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28일까지 이메일(kjyouth@kf.or.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F 홈페이지(www.kf.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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