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윤석 기자] 도미니카등 주한 외교사절단은 지난달 30일 개막한 ‘2016 예천 곤충 엑스포’에 참석했다.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016 예천 세계 곤충 엑스포는 총 56종 23만 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 및 다양한 관련 다양한 산업 등 을 소개한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에는 곤충주제관을 비롯하여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 정원, 생명산업대전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제관은 곤충 생태·문화뿐 아니라 곤충 산업의 여러 가치를 소개하고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관에는 곤충 스케치, 모형 종이접기, 누에 탐험 등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
곤충생태원은 곤충생태체험관, 나비관찰원, 동굴곤충나라, 곤충정원, 수변생태원 등 10여 개의 전시관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6 예천 곤충 엑스포’는 오는 15일 까지 진행된다.
한편 주한 대사들로 구성된 외교사절단은 도미니카 주한대사 등 18개국이 참석해 ‘2016 예천 곤충 엑스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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