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코엑스서 4∼7일 '강남 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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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코엑스서 4∼7일 '강남 북 페스티벌'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08.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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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서울 강남구는 4∼7일 삼성동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6 강남 북 페스티벌'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 기획 전시와 체험 행사, 공연 등을 진행하고, 누구나 편안히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공간도 마련한다.

인공지능(AI) 로봇 특별전을 비롯해 책의 역사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특별전, 강남구립도서관 사서추천 도서전, 어린이 출판협회도서전, 강남구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전 등을 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재현한 '토론 광장', 윤성근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 인문독서논술 공모전 시상식 등을 한다.

중·고교생을 위한 학습·진로 조언 프로그램 '선배 나 좀 도와줘요'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호랑이 뱃속으로 사라진 책을 구하라' 체험 활동, 점가 촉각 도서체험, 책갈피 캘리그라피 등도 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독서의 참 즐거움을 깨달아 책 속에서 미래를 꿈꾸고 책을 많이 읽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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