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당국 "北 미사일 발사 규탄…정보공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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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당국 "北 미사일 발사 규탄…정보공유 지속"
  • 박병욱 기자
  • 승인 2016.08.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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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병욱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당국은 5일 화상회의(VTC)를 개최해 북한의 노동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와 정책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미국 측은 크리스토퍼 존스턴 국방부 동아시아차장, 일본 측은 코지 카노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대표로 참가했다.

3국은 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도발적 행위이며 한반도 뿐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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